3월 21일 – 불청객

category 청춘이야기 2012. 3. 2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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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걸렸습니다. 이틀 전부터 골골거리더니, 결국에는 몸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열은 나지 않는데, 콧물과 기침은 떠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도서관에 앉아 있다가 몸이 지쳐 돌아왔습니다. 따스한 봄에 꽃샘추위가 지속되면서,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약을 먹고 따뜻하게 옷을 입어도, 불청객은 떠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춥다고 방안에만 있으면 더 큰 병에 걸릴 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산책이라도 다녀와야겠습니다.

아직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도 자기관리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제 몸부터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계절은 봄이나 날씨는 겨울이 기네요. 오늘은 따뜻한 이불 속에서 푹 잠들어야겠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