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해외봉사 11일차 (11.08.14) - 톤레삽 호수와 수상가옥

 앙코르와트를 오전 내내 둘러보고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는 톤레삽 호수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톤레삽 호수에 대해 잠깐 살펴 보겠습니다.

 

• 대륙

  아시아

• 위치

  캄보디아

• 규모

  호수의 면적 : 건기에는 2,600㎢, 우기에는 최대 13만 ㎢, 페놈펜의 유량 : 초당 39,995㎥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내륙 어장의 하나인 캄보디아의 톤레삽 호수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이다. 이 호수는 6,000년 전에 캄보디아의 지층이 가라앉는 지각작용이 발생했을 때 형성되었다. 지금은 메콩 강이 범람할 때 완충작용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메콩 강은 일 년에 두 번 물길을 바꾸는 독특한 강이다. 해마다 우기가 찾아오면 메콩 강이 불어난다. 페놈펜에서 흐르는 강물은 초당 4만 세제곱미터나 되며, 그 때문에 최대 일곱 달 동안 거대한 지역이 물에 잠긴다.

물이 불어나면 메콩 강의 지류이며 평소에는 호수의 물을 빼내던 120킬로미터의 톤레삽 강이 방향을 바꿔 호수로 들어온다. 호수의 면적은 네 배로 늘어나 주변의 숲과 농지를 다 삼켜버린다. 빗줄기가 약해지면 다시 강은 호수의 물을 배출한다. 계절에 따라 톤레삽이 겪는 변화는 캄보디아의 중부 지방까지 그 영향이 미친다. 천연적인 범람을 억제하고 풀어주는 시스템은 건기에 베트남의 메콩델타로 들어오는 바닷물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점심은 너무나 맛있는 피자입니다 ㅎ

 

이곳에서 피자를 먹게 될 줄이야 ㅠ_ㅠ

 

 

날씨는 화창해보였지만

 

저 멀리 먹구름이 슬그머니 다가옵니다.

 

 

김재영 단원과 황단비 단원의 여유있는 표정 ㅎ

 

 

배를 타기 위한 티켓!

 

 

저희간 탄 배입니다.

 

위에 앉아있는 꼬마 아이는 배에서 조수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밧줄을 댕기고 풀고 등의 일과 관광객들에게 돈을 구걸합니다.

 

 

배안에서 단체사진 촬칵!

 

 

캄보디아 국기가 펄럭입니다.

 

 

 

쭉- 수상가옥들이 보입니다.

 

 

 

 

 

 

바다 같이 넓은 호수.

 

고요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도중에 들린 휴게소.

 

악어떼들이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관광객이 탄 배에 이렇게 작은 배가 옆에 붙습니다.

 

구걸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1달러를 위치면서 따라옵니다.

 

 

 

어린 여자 아이가 뱀을 목에 감으면서 관광객을 위한 시선끌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홍일군.

 

뱀을 목에 감고, 아이에게 결국 달러를 주었답니다.

 

 

 

명성에 걸맞게 아름다운 호수.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관광지였던 만큼 추억도 많이 남겼습니다.

 

사진 - 김기쁨, 변경재, 김재영, 심규성, 허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