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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여름도 덥습니다.

 

하지만 한국처럼 습도가 높지 않아 선선하다고 하는 것이 옳은 표현일 듯 싶습니다.

 

한국에 시청 앞 광장이 있다면,

 

키르기스스탄에는 중앙 광장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엄청 큰 키르기스스탄의 국기, 마나스 동상, 박물관 등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두 차례의 혁명의 불꽃이 시작한 곳이기도 하죠.

 

평일 저녁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오븟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 건물은 잘 모르겟습니다.

 

불빛이 이뻐 찍어 봤어요 ㅎ

 

 

 

역시 야경사진의 한계를 느낍니다 ㅠ_ㅠ

 

 

늠름한 마나스 동상입니다.

 

우리나라의 광개토대왕 정도의 인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현지인들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에서 최고로 존경받는 인물입니다.

 

 

 

키르기스스탄의 대형국기 입니다.

 

 

 

주변에는 이렇게 펀치기계 상인들, 독수리 박제를 파는 사람들 등으로 북적입니다.

 

아직은 저 혼자는 돌아다니기 무서운 곳입니다.

 

밤에는 외국인들은 어딜가든 위험하잖아요.^^

 

그래도 광장의 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