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카라콜 트래킹. 12. 카라콜 트래킹. (2013년 6월 24일) 아침부터 바쁘게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트래킹을 하기 위해선 빨리빨리 움직이는 게 필요했다. 오늘 아침은 계란후라이와 소시지와 핫케이크와 빵. 푸짐하다. 빵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니 얼굴에 웃음이 돌았다. 독일인 한스 아저씨도 우리와 식사를 같이 했다. 그리고 빨리 짐을 챙기고 버스를 타기 위해 숙소를 나왔다. 한스 아저씨가 우리와 트래킹을 같이 하는 데에는 러시아어를 조금 할 줄 아는 나의 영향이 컸다. 카라콜은 영어로 소통하기에는 매우 힘든 곳이기 때문이다. 숙소는 우리가 나가자 조용해졌다.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전날이나 이틀 전, 트래킹을 출발했기 때문이다. 발걸음이 빨라졌다. 버스를 기다리다 보니, 자연스레 재미있는 풍경을 보게 되었다. 도로.. 해외여행/독도청년! 중앙아시아를 여행하다. 2014. 4. 27. 12:00
2014. 04. 09. 산을 오르며. 등산을 싫어하는 내가산을 올랐다. 목표지점이 보이지 않고숨이 가빠지는힘든 자신과의 싸움. 함께 산을 오르던 친구들도말없이 가방끈을 움켜쥐고,산을 오른다. 등산을 하는 건,목표에 도달하는 짜릿함과 열정,그리고 고통을 수반하는 것이라독일인 아저씨가 얘기했다. 앞으로나에게 펼쳐질 많은 일들이좋고 싫음에 의해조금은 갈리겠지만,웃으면서 도전하자. 2013. 06. 24, 키르기스스탄 카라콜. 청춘이야기 2014. 4. 9. 09:00
2014. 03. 12. 겨울산. 겨울에는 산을 한 번 올라가봐야 된다고,그래서 겨울산에 갔다.등산화와 아이젠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오르고 오른 겨울산.나는 준비가 다 되어있는데,아직 산은 날 받아줄 준비가되어 있지 않았다.걷다 보면,정상도 좋지만,산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들과산을 오르려는 사람들의익살스럽거나 또는 아름다운 모습들을지켜보는 것도 좋다.뭐든 도전하는 모습은나를 자극하고 즐겁게 한다. 2014. 01. 07. 제주도 한라산. 청춘이야기 2014. 3. 1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