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5. 13. 빈 컵. 컵이 비었다. 무엇이든비어있으면 채우고 싶다. 컵에찬물을 붓는다. 컵의온도가 내려간다. 컵을들었다 놓는다. 다시 비어버린 컵. 인생도채웠다가 비웠다를반복하는 것. 머리가 복잡해진요즘,찬물이 마시고 싶다. 2014. 03. 28. 경북 안동. 청춘이야기 2014. 5. 1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