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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인 극장을 찾았습니다.

 

 

극장으로 향하는 입구입니다.

 

 

 

 

한창 본공연 연습 중인 고려인들의 공연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점점 잊혀져가는 한국, 한국어, 조국들이 그분들의 모습을 통해 엿볼 수 있다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좀 더 고려인을 위한 교육 및 정책에 이젠 눈을 돌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곳은 알마티 시장입니다.

 

구경도 할겸 들렸습니다.

 

 

문구용품점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용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시장의 풍경입니다.

 

 

건어물 등이 유명하고, 맛도 좋습니다.

 

 

 

이 많은 상인들 중에 고려인 분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양 창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징그럽지만, 맛은 좋다고 합니다.

 

 

양머리 사진

 

양머리 사진입니다.

 

좀 징그럽긴 합니다만, 우리나라 소머리 돼지머리 처럼 판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양한 과일들도 눈에 띕니다.

 

 

물건을 팔고 계신, 상인 아저씨 분과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곳은 서점입니다.

 

이쪽의 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경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우깡이 슈퍼에 버젓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 마음에 손이 가지만,

 

가격을 확인하고 과자를 조용히 놓습니다.

 

 

알마티 국제 공항의 모습입니다.

 

 

이 출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이제는 중앙아시아도 안녕입니다.

 

최석 시인 부부와 저희 정일근 교수님 부부의 사진입니다.

 

이때 교수님께서 몸이 좀 편찮으셔서 조금 표정이 밝진 않으십니다.

 

6시간의 긴 비행 끝에 인천공항에 도착 ~ !!!

 

중앙아시아에서의 추억도 이렇게 마무리가 지어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