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 카자흐스탄의 제2의 도시를 가다! 2월 1일. 키르기스스탄의 국경을 넘어 카자흐스탄으로 넘어 갔습니다. 비행기가 아닌 육로로 국경을 넘는 일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총을 들고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는 국경수비대의 위엄에 헛... 국경을 통과할때는 자주 이 사람들이 시비를 건다네요. 짐을 다 풀게하거나, 돈을 요구하거나... 다행히 저희 팀은 아무런 어려움없이 통과 ~ ! 차로 알마티까지 이동하는 중입니다. 밖에는 온통 흰 눈만 보이네요. 떠돌이 강아지들이 불상하게 돌아다닙니다. 잠시 들린 휴게소. 저기 저 새는 엥그리버드에 나오는 노란새를 닮았더군요. 신기해서 한참을 지켜 봤습니다. 드디어 첫 번째 목적지인 말마티한국교육원에 도착! 이곳에서의 활동은 다음에 따로 사진올리겠습니다. 알마티는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이자, 지금은 제2의 도시입니.. 해외여행/카자흐스탄 1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