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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화를 수집하시는 분들께는 희소식인데요.
물론 금은화를 모으시는 분들께 해당될 것 같습니다.

1997년부터 발행한 아메리칸 플래티넘 이글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최근 31개 디자인이 후보에 올랐다고 합니다.

아메리칸 플래티넘 이글의 경우,
1온스 99.95%의 백금 시리즈로 발행된다고 합니다.

앞면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도안되어 있고,
매년 뒷면의 도안이 변경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CCAC, CFA라는 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라고 하는데요.
CCAC의 경우, 시민 코인 자문 위원회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시민들도 기념주화 도안에 있어 영향력을 미치는가 봅니다.




31개의 후보작입니다.
모두 주제는 '자유' 입니다.

































주화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드리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너무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서 사진만 올립니다.

혹시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질문해 주시면
제가 대답할 수 있는 범위에 한해서 답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CFA 단체에선 9번, 22번을 선호하고 있구요.
CCAC 단체에선 17번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2015년 디자인으로는 6번이,
2016년 디자인으로는 7번이 발행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재무장관의 승인만 거치면 되는 것 같습니다.

번역에 있어 내용이 조금 틀리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아! 미국인들은 이런 디자인의 주화를 민트 세트에 포함시켜 발행하지 않고,
왜 비싼 백금으로 만드냐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아름다워서 미국 수집계가 술렁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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