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해외봉사 8일차 (11.08.11) - 실내꾸미기와 댄스파티
시장을 갔다오니, TRK에는 아이들이 뛰어놀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자지간 같은 이상재 단원과 쁠랑(우측 아이) 엄청 다정했습니다. 부러울 정도로 다정했던 그들. 김민정 단원은 모빌을 들고 장식을 하고 있던 도중. 아이를 만났습니다. 아이들은 사진기를 좋아해요. 가만히 들고만 있어도 이렇게 고맙게도 포즈를 취해주죠. 밖에는 전신주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제 이곳을 떠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단원들은 더더욱 열심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웃으면서도 일하는 우리는 G해봉 캄보디아팀! 허전한 벽에는 이렇게 인화한 사진들을 하나씩 붙입니다. 짠! 이렇게 예쁘게 벽면이 장식되었어요. 뿌듯하게 바라보시는 아주머니. 황단비 단원과 꼬마아이도 정이 들고, 권홍일 단원도 아이들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