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8. 첫눈은 늘 좋은 소식을 안고 왔는데,이번은 예외였다. 밤길이 미끄럽고 추웠는데,걸어서 집에 왔다. 머리가 지끈거리는 하루. - 2012. 11. 19.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청춘이야기 11년 전
키르기스스탄의 눈 오늘 키르기스스탄에 눈이 내렸습니다.그전까지는 눈인지 비인지 진눈깨비인지도 모를 것들이 내렸는데,아침에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네요 ㅎ반가운 마음에 오늘 학원가는 길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많이 내렸죠? 제법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도로는 눈이 다 녹았든지, 아님은 제설차량이 다 치운 것 같아 보입니다. 키르기스스탄에 내리는 눈들은 우리나라의 눈처럼 잘 뭉쳐지지는 않습니다.그래서인지 금방 녹는 것 같더라구요. 다리 밑으로 작은 물이 흐르는데.톈산의 눈들이 녹아서 흘러내리는 거랍니다.날씨가 좋으면 저 끝에 산이 보인답니다. 고드름이 먹음식스러게도 달렸네요 ㅎ 키르기스스탄의 오늘 날씨는 무척 춥습니다.곧 학교로 강의를 가야되는데 옷을 두툼하게 입고가야겠네요 ㅎ 해외여행/12 키르기즈스탄 1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