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남도민신문 신춘문예 디카시 당선작] 소원이 닿지 않는 이유 / 한지선
당선작> 소원이 닿지 않는 이유 / 한지선 -.저 많은 소망들을 들어주려면 신은 바쁘겠지 내 소원만 꼭대기에 올려 새치기를 하려는데 한 아이가 누군가 놓고 간 마음을 기웃거린다. 당선소감> 처음으로 시를 쓴 것은 대학시절…첫 응모 당선 감사 저에게 디카시를 쓰는 일은 ‘정신적 생존의 몸부림’ 글이 주는 치유의 힘 일상속에서 모두에게 닿았으면-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5년 경남도민신문 디카시 신춘문예에 당선된 한지선입니다. 저는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고요. 현재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신춘문예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신지 ▲당선 전화를 받고도 믿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제가 경쟁률이 치열한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