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카라콜 트래킹. 12. 카라콜 트래킹. (2013년 6월 24일) 아침부터 바쁘게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트래킹을 하기 위해선 빨리빨리 움직이는 게 필요했다. 오늘 아침은 계란후라이와 소시지와 핫케이크와 빵. 푸짐하다. 빵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니 얼굴에 웃음이 돌았다. 독일인 한스 아저씨도 우리와 식사를 같이 했다. 그리고 빨리 짐을 챙기고 버스를 타기 위해 숙소를 나왔다. 한스 아저씨가 우리와 트래킹을 같이 하는 데에는 러시아어를 조금 할 줄 아는 나의 영향이 컸다. 카라콜은 영어로 소통하기에는 매우 힘든 곳이기 때문이다. 숙소는 우리가 나가자 조용해졌다.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전날이나 이틀 전, 트래킹을 출발했기 때문이다. 발걸음이 빨라졌다. 버스를 기다리다 보니, 자연스레 재미있는 풍경을 보게 되었다. 도로.. 해외여행/독도청년! 중앙아시아를 여행하다. 2014. 4. 27. 12:00
2013. 10. 8. 길을 걷다 보면,갈림길을 맞이하게 된다.길에는 이정표가 있고,우리는 목적에 맞게 그곳으로 가면 된다. 삶도 그러하다.단지,길은 우리가 예상한 목적지가 반기지만,삶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목적지가 반긴다. 그런데,난 내 삶의 목적지가 궁금하다. - 2013. 6. 25. 키르기스스탄 카라콜 악산 청춘이야기 2013. 10. 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