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9. 14. 경계.

category 청춘이야기 2014. 9.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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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할 것.

 

2

사람이

너에게 가르쳤구나.

미안해.

 

3

날카로운 발톱만큼

솟은 털만큼

우리의 계절은

날카롭게 익어간다.

 

2013. 경계하지마, 고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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