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1. 05.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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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고 싶은 말이 많았나보다.
그래서 그렇게 쏟아냈겠지.
2
양파는 까면 깔수록
속살을 보이고
눈물을 만든다.
양파 같은 뒷담화.
3
화를 꾹꾹 담아나서
울화통이 터진다.
가끔 화를 담아놓은 둑에
바늘구멍이라도 생겼으면 좋겠다.
픽-
웃음 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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