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1. 02.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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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V에는
연예인들을 위한
시상식으로 북적인다.
나도 열심히 살았다고
내게 개근상을 건넨다.
2
받지 못해서가 아니라
주지 못해서 미안한
2014년의 연말.
3
평범한 일상을 즐긴
나에게 감사합니다.
올해도 평범하게,
그리고 부지런히
살겠습니다.
시상소감은
나 중심으로 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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