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31. 서툰 스물여덟.

category 청춘이야기 2014. 12. 31. 07:00
728x90



나이세는 것도

돈 세듯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반대로 행동하는

청개구리의 삶이

살기 좋은 요즘 세상에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툴고 아픈 스물여덟이

바싹 말라 나뒹군다.

이제는 스물아홉의 거름이 될

서툴고 아픈 역사를

메모하고 기억하는 하루가 남았다.

 

2014. 새해엔 적당한 복만 받아요.


'청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 01. 02. 시상식.  (0) 2015.01.02
2015. 01. 01. 새해  (0) 2015.01.01
2014. 12. 30. 계단.  (0) 2014.12.30
2014. 12. 29. 먹구름.  (0) 2014.12.29
2014. 12. 28. 분수.  (0) 201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