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공원. 그리고 안녕 키르기스스탄.
1월 31일. 마지막으로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차를 타고 쭉- 쭉- 계산 오르막길만 ... ㅎ 도중에 잠깐 멈춰 주변 풍경을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겨울의 아름다움은 나무 한 그루만 봐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눈발리 날리는 아름다운 겨울. 모두들 카메라에 사진 담기 바쁩니다. 헛... 마을타고 가는 마을 주민 발견! 가까이서 말을 살펴보니, 말의 크기가 엄청나 놀랐습니다. 같이 사진 찍고 돌아가는 현지 주민. 뒷모습 마져 아름답네요. 유정양의 포즈! 유정양 뒤에는 별장 같은 곳이랍니다. 지난 해인가... 물이 너무 많이 떠내려와서 집이 산산조각나고 난리났다네요. 아무튼 경관 중 최고를 자랑하는 이곳! 얼씨구나~ 춤이 절로 나옵니다. 국립공원으로 가는 입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