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평사리 문학관 (2011년 겨울)
청년작가아카데미(KS군이 속한 단체)에서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한 번씩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위차한 평사리 문학관으로 캠프를 갑니다. 평사리 문학관과 저희들이 글을 쓰며 묵을 숙소는 오르막을 한참 올락야 나옵니다. 겨울임에도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악양의 들판이 보이시죠? 여기서 조금만 가면, 섬진강이 나온답니다. 평사리 문학관 위에는 문인들을 비롯하여 문학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의 집필실과 숙소가 있습니다. 늘 그 자리를 지키는 '평사리'라는 이름을 가진. 귀여운 진돗개 한 마리가 있습니다. 평사리의 다양한 표정들. 귀엽죠? 저 아궁이에는 하동의 토종닭이 무려 10마리 이상이 들어갑니다. 주변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좋은 소재를 구하기에도... 마음을 정리하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