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제1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4)
11월 24일.모두 20명의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말하기 대회에 참여해주었다.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 되었는데, 중간 중간에 축하공연이 있었다. 우선 1부가 마치자, 한국교육원에서 풍물놀이를 배우는 학생들의 공연이다.나 또한 고등학교 시절 풍물 동아리에서 배워본 적이 있었는데,이 학생들의 실력 대단하더라.한국과는 먼 키르기스스탄에 울려퍼진 우리 가락이 너무 자랑스럽고 아름다웠다. 아라바예바 한국어과 1학년 여학생들의 강남스타일 춤이다.소리가 크기 작게해서 봐야될듯. 2부의 축하공연이 마치자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2등을 한 학생이다. 참 잘해주었다. 1등은 고려인이기도 한 학생이 수상하게 되었다.모두 한국어를 잘 말해주었다. 한국어교수연합회 회장이신 이베라 교수님이시다. 처음으로 외국인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