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방문한 오로초 싸이 시장
본 사진은 9월 22일 경에 촬영된 사진임을 우선 밝힙니다.지금 키르기스스탄의 날씨는 추웠다가 더웠다가를 반복합니다.하지만 춥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아침 밤으로 무척 춥거든요.고산지대라 그런지 날씨가 자주 바뀌는 면도 있고...벌써부터 코트 등 두꺼운 옷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오로초 싸이 시장 또는 벼룩시장 관련 글이 많습니다.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오로초 싸이 시장이니 이해바래요 ㅎ사실 도르도이 바자르랑, 오쉬 바자르가 더 크답니다.오쉬 바자르는 두어번 가봤지만, 도르도이는 너무 멀어서 아직 못가봤습니다 ! 사람들이 다니는 길을 기점으로 좌우에 이렇게 사람들이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사실 엄청 어이없는 물건들도 많습니다.물론 잘만 건진다면 엄청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