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 미소 웃는 일이적어졌다. 찌뿌듯한 하루의연속이다. 발걸음이 무거워진다. 족쇄에 묶은 채,서서히 끌려가는그림자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이다. 불빛이 있다면그 어디든마음껏 숨 쉴 수 없다. 조금씩 미소를 잃는다. 살고 싶다.이것은 웃고 싶다는또 다른 표현. 바람이 분다.시계를 바라본다.한숨이 세상을 끌어안는다. 청춘이야기 2015. 5. 19. 11:30
구름 사이사이 # 구름 사이사이 아침부터새들은 고음을 낸다. 잠자는 사람들은하나 둘눈 비비며 잠에서 일어나유리창으로 새어나오는빛들을 마주한다. 마주해야 될 것들을일상에서 잊어버리고살아온 날들 되돌아보고또 되돌아보라고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춘다. 또 다시새들은 고음을 내고구름 속으로 사라진다. 또 하루가 지난다. 구름 사이로달빛이 비춘다. 청춘이야기 2015. 5. 10. 15:00
2014. 10. 29. 조각. 1미완성은작가의 가장 큰 후회겠지. 2하나의조각이 완성되기 위해하나의문장이 완성되기 위해하나의꿈에 다가가기 위해하루는소중해야 한다. 3가슴이 새기는 것이가장 어려운 일이라수천 번 울고 바라보다이내 가슴에 새긴다. 2011. 조각성찰. 청춘이야기 2014. 10. 2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