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0.

category 청춘이야기 2013. 9. 1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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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에는 말이 많지만,

한국에는 말이 많다.

 

무슨 말이 좋은 말인지는

알 수 없지만

 

키르기스스탄에서의 말은 바라봐서 좋고

한국의 말은 떠들어서 좋다.

 

말과 말이 많은 곳

그곳으로 가고 싶다.

 

- 2013. 6. 24. 키르기스스탄 카라콜 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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