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9.

category 청춘이야기 2013. 9.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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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주말이면 종교 활동을 한다.

 

신을 믿고 말고의 여부가 아니라

일주일의 삶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

 

누구는 이 자리에 서서

나를 가족을 친구를 대한민국을 세계를 위해

기도했을 것이다.

 

신을 믿지 않는 나는

조용히 연습장에 일주일 동안의 삶을 반성한다.

 

시간은 삶을 성찰하는 사람에게

더 유익한 삶을 제공하는 신()이다.

 

- 2013. 7. 24.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한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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