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3. 05. 사회 초년생들.

category 청춘이야기 2014. 3.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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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다.

나도 불과 몇 달 전에는

가방을 매고 학교 오르막길을

올라갔다.

 

신입생 새내기 등이라 불리는

학교란 사회의 초년생들.

 

내 친구들 몇몇도

교사 선생님 등이라 불리는

학교란 사회의 초년생이 되었다.

 

쉽게 얻어지는 게 없듯이

그들도 긴 시간

고독과 스트레스로 힘들었겠지.

 

투정이라도

아름다운 투정이 되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도 가방을 맨다.

 

2014. 03. 05.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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