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5. 안내.

category 청춘이야기 2014. 10. 25. 08:00
728x90



1

길을 걷다가

문득 남의 길을 엿보게 된다.

정해진 게 없는

자유로운 몸뚱어리에 감사하며.

 

2

길에는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있다.

어쩌면 나는

너무 빨리 지쳐버리는 것 같다.

 

3

잘 못 들어선 길이라

생각하기 전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한다.

 

2013. 안내해주세요.


'청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10. 27. 기억의 기억.  (0) 2014.10.27
2014. 10. 26. 위에서 아래로.  (0) 2014.10.26
2014. 10. 24. 우정공식.  (0) 2014.10.24
2014. 10. 23. 청춘여행.  (0) 2014.10.23
2014. 10. 22. 목소리.  (0) 201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