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3. 청춘여행.

category 청춘이야기 2014. 10. 23. 08:00
728x90



1

그냥

발걸음 따라

서성거리던

네 이야기를 듣고 싶었을 뿐.

 

2

청춘여행이란 말이지,

세상을 마주하며

나이를 꾹꾹 밟으며

현재를 끊임없이

되새김질 하는 것이지.

 

3

나의 여행에는

도돌이표가 없어.

왜냐하면

나는 평범한 걸

싫어하거든.

 

2013. 앞서거니 뒤서거니 그렇게 친구가 되지.


'청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10. 25. 안내.  (0) 2014.10.25
2014. 10. 24. 우정공식.  (0) 2014.10.24
2014. 10. 22. 목소리.  (0) 2014.10.22
2014. 10. 21. 몸부림.  (0) 2014.10.21
2014. 10. 20. 울음의 경계선.  (0) 201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