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0. 울음의 경계선.

category 청춘이야기 2014. 10.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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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숫자가 늘어날수록

울음의 경계선은

확실해지기보단

무뎌졌다.

 

2

기대어 울 수 있었던

과거의 지난 날들.

 

3

표정과 눈물 하나로

떼를 쓰던 나는

언제부터

감정에 무관심해졌다.

 

2013. 울지마. 너도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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