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슈케크의 풍경

 2012년 1월 25일.

 

정일근 교수님과 친분이 있는 목사님 댁에서 잠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도착했을 때에는 매우 어두워서 풍경은 전여 볼 수 없었는데

 

눈을 떠보니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운 순백으로 감싸져 있네요.

 

 

목사님댁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ㅎ

 

 

이곳이 저희가 지냈던 목사님 댁입니다.

 

아득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ㅎ

 

 

여기도 누구의 집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전여 생각이 안나네요 ㅎ

 

 

아침은 빵입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즐겨먹는 빵인데,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다.

 

시장에 가도 우리돈 몇 백원도 안한다는...

 

무엇보다 빵주변에 있는 쥬스들...

 

너무나도 달콤하고 맛있었답니다 ㅎ

 

 

 

빵이 보기보단 엄청 크답니다.

 

 

 

목사님댁 근처 대학입니다.

 

 

 

주변 풍경들입니다.

 

 

 

 

 

비디오 카메라로 모든 풍경들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은 식당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식당!

 

손님이 엄청 많더라구요.

 

 

위의 사진이 유명한 라그만 이라는 면요리입니다.

 

키르기스스탄에 왔으면 꼭 먹어야 할 전통음식입니다.

 

맛은...음... 엄청 느끼했습니다. ㅠ_ㅠ

 

 

위의 요리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것도 매우 느끼했다는...

 

우리나라 짬뽕과 비슷했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는 주로 기름은 버리지 않고 그대로 요리에 쓴답니다.

 

그래서 음식들이 매우 느끼하다는...

 

 

엄청난 차량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한국의 차량들은 보기 힘듭니다.

 

 

카메라 렌즈를 청소 중인 하늘군과 김정대 교수님입니다.

 

 

 

삼성이 보이네요!

 

매우 반가웠다는 ㅎ

 

 

헛... 한국의 겔럭시노트가...

 

괜히 자부심이 ㅎ

 

 

엘지도 빠질 수 없죠!!!!

 

 

 

이곳은 버스 승차장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현지 분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ㅎ

 

 

김정대 교수님의 모습!

 

오늘은 어떤 멋있는 사진들을 찍으실까요? ㅎㅎ

 

 

일명 닭둘기...

 

전 세계 어디에서나 닭둘기는 존재하나 봅니다 ㅎ

 

 

 

비슈케크 중심부에 위치한 유명한 백화점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백화점 생각하고 가시면 안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만남의 광장 같은 곳처럼 꾸며진 곳에는 나름 괜찮다는... ㅎ

 

 

4층인가? 아무튼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1층은 환전소도 있고, 마트도 있고.

 

2층에는 주로 의류 잡화 사는 곳이며.

 

3층이 오락실이 있었고

 

4층이 음식점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J양은 미남만 보면 이렇게 같이 사진을 찍으려고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ㅎ

 

 

나무를 살펴 보시는 정일근 교수님.

 

 

이 아파트에만 살아도 부자라는...

 

 

비슈케크의 클럽!!!!!

 

가보고 싶었지만... pass.

 

 

 

 

 

약간은 외곽지역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키르기스스탄!

 

유럽? 아시아? 다양한 문화가 혼합되어 있는 곳.

 

둘쨋 날도 이렇게 금방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