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밥

category 청춘이야기 2015. 6.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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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밥

 

지금껏 무리지어 살아서

혼자인 게 무서워졌다.

 

올챙이들이 떠난 연못에서

혼자 남겨진 네가 안쓰러워

한참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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