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 내 친구 오로라 케이 / 정화영
<당선작>
내 친구 오로라 케이 / 정화영
킁킁, 나도 모르게 소리를 냈다. 이상하게 헬멧만 쓰면 코가 간지러웠다. 이럴 때면 헬멧 안에 튀어나온 송곳니 모양의 장치에 코를 비비며 힘껏 소리를 내야 한다.
“킁킁!”
제대로 소릴 지르니 막혔던 코와 귀가 뻥 뚫렸다. 그제야 고개를 들어 아름다운 우주를 봤다.
“와, 정말 예뻐!”
하얀 구름이 둥둥 떠다니는 푸른 지구가 너무 예뻐서 눈을 끔뻑였다. 헤엄치듯 발을 흔들며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빙그르르, 몸을 돌리고 보니 지구는 어느새 머리 위로 올라와 있었다.
“와! 또 성공!”
우주 정거장 어린이 탐험대로 온 지 벌써 한 달이 됐는데 나는 이렇게 줄을 달고 우주 유영을 할 때가 제일 좋다. 다른 애들은 무섭다고 나오지도 않지만, 난 이렇게 빙글빙글 제자리 돌기까지 성공했다.
그때 헬멧 안으로 케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야. 김지은! 너 잘난 척 좀 그만해. 왜 마지막 날까지 요란이야.”
소리가 얼마나 큰지 귀가 찢어질 듯 울렸다. 나도 소리를 꽥 질렀다.
“야! 케이! 너 왜 이렇게 시끄럽게 말해!”
“시끄럽다고? 그건 네가 소리 설정을 높여놔서 그런 거겠지.”
헬멧 안경에 웍스글러스를 띄웠다. 소리 설정을 보니 진짜 제일 높게 표시되어 있었다. 나는 급히 소리를 줄이며 말했다.
“알았다. 그건 됐고. 너 말이야, 나 그냥 혼자 노는 건데 왜 자꾸 시비야?”
“내가 시비를 걸었다고? 야, 네가 먼저 단체 통화 버튼 누르고 소리쳤잖아. 뭐냐, 제자리 돌기 성공했다고 광고하냐?”
당황해서 설정 표시를 하나씩 확인했다. 이번에도 케이 말이 맞았다. 단체 통화 불빛이 녹색으로 켜져 있었다. 나는 얼른 껐다.
“아우 진짜. 혼잣말도 못 하겠네. 부러우면 가르쳐 달라고 할 것이지.”
오늘이 지구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자유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모두 기지 로봇팔에만 매달려 구경했다. 바다에서 수영하듯 같이 놀자고 몇 번을 말해도 모른 척했다. 내가 도와주겠다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출발!”
나는 익숙하게 안전줄을 늘려 출발 버튼을 눌렀다. 누가 나를 구경할까 싶어 일부러 몸을 빙그르르 돌리다가 물에 빠진 사람 흉내를 냈다.
허우적. 허우적.
“야, 김지은! 장난 좀 그만해. 그러다 다친다니까!”
또 케이였다. 로봇팔에서 나를 본 게 분명했다. 자기가 선생님도 아니면서 왜 쫓아다니면서 잔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젠 이런 관심도 사양하고 싶다. 수신기를 아예 꺼 버렸다.
수영하듯 날아가면서 지구를 봤다. 한국은 캄캄한 밤이 되어 있었다.
“와. 정말 예뻐. 지구에서 반짝이는 불빛을 이렇게 볼 수 있다니….”
난 별처럼 빛나는 지구를 향해 촬영 버튼을 눌렀다. 어른이 돼서 우주 비행사가 되면 또 올 수 있겠지만, 그때까지 지금 영상을 보면서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
“삐삐삐!”
그때 경보음이 울렸다. 웍스글라스를 보니 산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헉. 산소! 깜박하고 충전을 안 했잖아.”
내일 지구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미처 산소 충전을 하지 않았다.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허겁지겁 안전줄을 잡아당겼다.
“아냐,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얼마나 지났을까. 작업용 로봇 팔이 있는 곳에 겨우 도착했다.
“휴, 왔어. 이제 다 됐어.”
손을 뻗어 로봇 팔을 붙잡고 몸에 묶여 있던 안전줄을 풀었다. 그리고 문을 열려는 순간이었다. 우지직 요란한 소리를 내며 로봇 팔이 떨어져 버렸다.
“어, 어! 안돼!”
로봇팔이 무거워서인지 내 몸도 빠른 속도로 훅 떨어져 나왔다. 안전줄도 없이 우주로 떨어지고 말았다.
“도와줘! 누구라도 들으면 도와줘!”
나는 꺼두었던 송수신기를 급히 켜고 단체 통화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왜 아무도 내 말을 듣지 않는 거야!”
우주 한가운데 몸이 떠오르는 게 느껴졌다. 질끈 감았던 눈을 다시 떴다. 내 몸이 빙글빙글 돌고 있는 회전 궤도 안으로 쑥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난 붙잡고 있던 로봇팔을 두 손으로 밀어냈다. 무거운 로봇팔에 끌려가는 걸 막기 위해서였다.
그때 한 가지 생각이 번쩍 떠올랐다. 허둥지둥 긴급 버튼을 눌렀다.
“응급 상황! 응급 상황! 도와주세요. 저는 대한민국 어린이 우주 체험단, 오로라 기지의 김지은입니다. 표류 중이에요. 도와주세요!.”
그리고 다국적 언어 통역 버튼을 눌러 국제 우주 정거장에 응급 전송했다.
산소가 부족해서인지 숨도 가빠지고 심장이 망방이질 치더니 몸까지 부들부들 떨렸다.
잠시 후 ‘지지직’ 기계음이 나더니 아주 작은 목소리가 들렸다.
“기다려.”
사람 목소리가 들리니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땀과 눈물이 범벅이 되어 얼굴이 축축해졌다. 멀리서 유인 기동장치가 날아오는 게 보였다.
“그러니까 왜 말을 안 들어. 지은아, 내가 너 팔 잡을게. 손을 뻗어 봐.”
왠지 익숙한 말투였다. 손을 쭉 뻗으며 우주복 안에 감춰진 얼굴을 보았다. 그런데, 케이였다.
‘헉. 이게 무슨 일이람? 케이라니?’
케이는 의자처럼 생긴 기동장치에 앉아 내 팔을 힘껏 잡았다.
“지은아, 너 송수신기가 이상해. 내 말이 들리면 고개를 끄덕여 봐.”
나는 힘껏 고개를 끄덕였다. 케이가 다시 말했다.
“내가 지금 이 줄로 네 몸을 연결할 거야. 함께 날아가자.”
마음이 겨우 가라앉았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했다. 잔소리꾼에 게으름뱅이 케이가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걸까.
케이는 안전줄을 내 몸에 고정하면서 말했다.
“야, 우주복에 동력 있는 거 알지? 내가 신호 주면 동력 버튼을 켜. 일단 가까운 폐쇄 우주 기지로 가자.”
척척 다음 단계를 설명하는 케이가 정말 믿음직했다.
“지은아, 준비됐지? 그럼 출발한다. 하나, 둘, 셋, 출발!”
나는 케이와 한 몸이 된 듯 우주로 날아올랐다. 발끝에 달린 추진 장치를 움직여서 케이의 기동장치와 한 방향이 되도록 만들었다.
“휴. 살겠다.”
폐쇄 기지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헬멧을 벗어 땀을 닦았다. 기지에 산소가 아직 남아 있어 다행이었다. 케이는 내 헬멧을 살펴보면서 잔소리했다.
“야. 그러니까 멀리 좀 다니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넌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냐? 어쩌다 이런 오류가 생긴 거야?”
고마워서 울 뻔했던 마음마저 쏙 사라지게 만드는 말이었다. 나도 모르게 입술이 쭉 나왔다.
“넌 보자마자 잔소리냐. 잔소리하러 날아왔냐?”
“뭐래. 고맙다는 말부터 해야지.”
케이는 참 별났다. 투덜거리면서도 틀린 말은 안 했다. 조금만 다정하면 얼마나 좋았을까.
“알았어. 고마워. 이건 진짜야.”
괜히 쑥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근데 케이야, 내 목소리 어떻게 듣고 왔어? 내 송수신기 고장났다며.”
“다 방법이 있지.”
“무슨 방법?”
케이는 내 머리에 헬멧을 씌워 주면서 우주복을 천천히 살폈다. 나이도 같은데 오빠라도 된 것 같았다. 나는 케이를 밀어내면서 물었다.
“야, 너 왜 나한테 잘해주냐? 혹시 나 좋아하냐? 다른 애들은 날 따돌리고 싫어하는데?”
“어, 그런 건 또 어떻게 아냐?”
이런. 날 좋아한다는 건 아닐 테고. 그럼 정말 애들이 날 따돌린 걸까? 나는 다시 물었다.
“나 진짜 왕따였어? 혹시나 했더니.”
케이는 묘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솔직히 다른 애들이 너랑 안 놀아준 게 아니라, 네가 같이 안 놀아준 거 아냐?”
“그건 또 무슨 말이야? 내가 왜?”
“왜냐고? 네가 애들 무시하는 말, 많이 한 건 사실이잖아.”
아니라고 말하려다 입을 다물었다. 문득 몇 가지 장면이 떠올라서였다. ‘너 이것도 몰라?’, ‘이렇게 못 하면서 우주 탐험대엔 어떻게 선발됐어?’ 하고 투덜대던 내 모습이었다. 난 더듬거리며 말했다.
“아니, 그, 그건. 내 말투가 원래 그래. 그리고 난….”
“넌 뭐?”
케이는 빨리 말하라는 듯 턱을 끄덕였다. 뭔가 들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솔직히 애들이 간절하지 않잖아. 난 여기 오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이런 일생일대의 기회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게 한심하잖아.”
너무 흥분한 탓인지 목소리가 갈라졌다. 케이는 피식 웃으며 대답했다.
“너무 걱정하지 마. 네 다리 자랄 거야.”
엥?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내 다리라니?
“무, 무슨 소리야?”
“너 다리 길이 다른 거 별로 티도 안 나. 그리고 아직 성장판도 열려 있으니까 치료하면 되잖아.”
내 얼굴이 새빨개졌다. 그렇게 숨기려고 애썼는데 어떻게 알았을까.
난 태어날 때부터 양쪽 다리 길이가 달랐다. 의사는 내 병을 ‘하지 부동’이라고 진단했고 지금도 치료 중이다. 생활에는 아무 이상이 없지만, 창피하게 조금씩 절뚝였다.
그래서 우주는 나의 꿈이었다. 사뿐사뿐, 날아오르듯 가볍게 뛰어다닐 수 있는 우주에서의 삶.
“케이, 너. 언제부터 알았어? 그런데 왜 안 놀렸어?”
“뭘 놀려. 친구끼리.”
케이는 진짜 애늙은이 같은 소리를 하더니 갑자기 기동장치를 내 어깨에 걸었다.
“지은아, 기동장치가 두 사람 무게를 지탱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너 혼자 가야 할 것 같아.”
나는 놀라서 케이를 쳐다봤다.
“한 사람밖에 갈 수 없다고? 그럼 네가 타고 왔으니, 네가 돌아가야지. 난 여기서 기다릴게.”
“여기 산소도 얼마 남지 않아서 오래 못 있어.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려면 빨리 가서 우주선을 타야 하잖아. 네가 가는 게 맞아.”
“그럼 넌 어떻게 하려고?”
케이는 말도 없이 눈만 깜박였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다. 눈을 깜빡일 때마다 눈동자 색깔이 바뀌었다. 갈색, 녹색, 파란색, 그리고 다시 검은색으로.
“야, 뭐야? 너 눈빛이 이상해!”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하지만 케이는 태연하게 말했다.
“아까 구조 요청 어떻게 들었냐고 물었지? 대답해 줄게. 놀라지 마.”
“뭐, 뭐?”
“사실 난, 캠프 참가자를 지키는 안드로이드 로봇이거든. 그러니 너를 구하는 건 나한텐 당연한 일이야.”
내 눈이 휘둥그레졌다. 믿기지 않아 입만 벌리고 있는데 케이는 쿵, 하고 발로 버튼을 밟아 문을 열었다.
휘이잉.
케이와 내가 우주 공간으로 뚝 떨어졌다. 케이는 발에 달린 추진 장치를 이용해 힘껏 나를 밀었다. 나는 놀라 케이를 보았다. 케이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내 고장 난 헬멧을 자신의 것으로 바꾼 거였다. 난 소리쳤다.
“케이야, 넌 어쩌려고! 나 혼자 어떻게 가!”
케이는 뿌리치듯 내 몸을 밀었다. 손을 허우적거렸지만, 닿지 않았다. 빠른 속도로 밀려가는 나와 달리 케이는 우주 위에 멍하니 떠 있었다.
“케이야. 내 말 들려?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는 거지?”
케이가 점점 작게 보였다. 케이는 포기한 듯 궤도를 도는 우주 쓰레기 사이로 끌려 들어갔다. “케이야. 내 말 듣고 있지?”
찌직, 소리가 나더니 케이가 뭐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잘 들리지 않았다. 송수신이 끊기기 전에 무슨 말이든 더 하고 싶었다. 케이라면, 듣고 있을 테니까.
“케이야! 아까 나한테 친구라고 해줘서 고마워. 내 비밀 알고도 놀리지 않은 것도. 잘난 척하고 투덜거린 내 진짜 마음 알아준 것도 고마워. 네가 처음이었어. 그니까, 돌아와!”
찌직, 찌직, 소리가 몇 번 나더니 삑, 하고 모든 소리가 사라져버렸다. 울컥 눈물이 날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정신을 차리고 웍스글라스에 긴급 통화 버튼을 눌렀다.
“응급 상황! 응급 상황! 도와주세요. 저는 대한민국 어린이 우주 체험단, 오로라 기지의 김지은입니다. 표류 중이에요. 제 헬멧을 추적해 주세요. 거기, 내 친구 오로라 케이를 꼭 구해주세요!” <끝>
<당선소감>
글을 쓰고 읽어주는 든든한 글 벗 만날 수 있었다
전염병이 창궐했던 2021년 여름, 우리 모두 두려움에 갇혀 살던 그 시절에, 저에게 이상한 용기가 찾아왔습니다. 무작정 전화를 걸어 물었습니다. “혹시, 지금 등록해도 오늘 수업 들을 수 있나요?” 강의가 시작되기 겨우 10분 전에야, 저는 오랫동안 망설이던 고민을 끝냈습니다.
그날의 줌 수업은 ‘한겨레 아동문학 작가 교실’이었습니다. 이어폰으로 숨죽여 듣던 아동문학 수업이 제 삶을 완성해 갈 또 하나의 축이 될 줄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이 스스로 어떤 터널에 들어가는 도전이라는 것도 깨닫지 못했고요.
꿈을 꾼다는 것은 두려우면서도 설레고, 어려우면서도 즐겁고, 좌절하면서도 깡이 생기는 이상한 과정이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같은 마음으로 글을 쓰고 서로 읽어 주는 든든한 글벗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었고요.
수상 소식을 전해주신 기자님의 목소리는 진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무너진 터널에 손을 내미는 빛줄기처럼, 환하게 다가오더군요!
잠을 못 이룰 만큼 기쁘고 놀라웠던 그 밤에 저를 믿고 응원해 줬던 사람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가끔은 내 한숨을 모른 척해 준 남편과 아들, 늘 고맙습니다. 제한 없는 무한 리필 격려를 경험하게 해 주신 최나미 작가님 감사합니다. 방황하던 때에 짧지만 굵은 가르침을 주셨던 한정영 작가님 고맙습니다.
● 서울 출생
● 제1회 SBS TV 문학상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
<심사평>
상황 속 행동, 어린이 독자의 감수성과 연계 강점
동화는 인물과 사건이 어린이 독자 감수성과 긴밀한 연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등장인물과 모티브 간의 일관성은 중요하다.
본심에 올라온 작품 중에 5.18민주화운동, 세월호 사건 등 사회문제까지 소재의 다양성이 풍성했다. 상대적으로 기후 위기 관련 작품은 많지 않았고, 아동의 개인적 갈등이 주를 이루었다.
장르별로는 아동의 현실 세계를 탐구하는 사실 동화가 많았다. 서술자 설정을 사물, 동물, 곤충, 무생물 등으로 생동감을 추구하였으며, 도넛의 관점에서 쓴 작품은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
최종심에 오른 ‘나일구 VS 구제혁’은 안정적 문체와 생생한 인물이 돋보였다. 하지만 결말 해결을 위한 장치가 감상주의적으로 신선함이 떨어져 보였다. ‘사진 자판기’는 구성이 튼튼하지만 판타지 장치가 요즘 유행하고 있는 기법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점과 결말에서 인물이 낭만적으로 변해 긴장감을 잃었다. 숙고 끝에 올해의 당선작으로 ‘내 친구 오로라 케이’를 선정하였다. 인물이 선명하고 심리묘사가 잘 돼 있으며, 상황 속 행동이 어린이 독자의 감수성과 연계되겠기에 이를 강점으로 보았다.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보내며, 신춘문예 당선은 완성이 아닌 시작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좋은 동화작품 쓰기에 매진해 주길 당부하는 바이다.
심사위원 : 배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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