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코바성당 앞에서 아름다움을 논하다.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발걸음이 가벼운 우리 일행들의 발목을 붙잡은 것은 영화에나 나올만한 풍경이었습니다. 이 많은 새가 비둘기??? 엄마와 딸의 모습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특히 딸의 웃는 표정이 완전 행복해 보입니다. 날아가는 비둘기 ~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저 멀리 잘날아가는 새들. 속이 다 후련합니다. 뭔가 엔틱해 보이는 전화기 옆에서 사진을 찍어보는 유정양. 젠코바 성당을 앞두고 비둘기의 아름다움에 넋을 놓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다시 모습을 나타내는 젠코바 성당 !!!!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에 넋이 빠져버릴 것 같습니다 !! 성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카메라는 최대한 빛을 키지 않고 찍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진이 좀... 거시기 하네요. 벽에는 덕지덕지 성당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