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6.

category 청춘이야기 2013. 9. 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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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합리화라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

지금 내가 보내고 있는 이 시간들이

나에게 또 다른 영양분이 될 것이라

믿고 싶다

 

빨리 가서가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지 못한

철없는 20대 후반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어떤 인생을 살던

나의 가장 큰 격려는

내가 내 자신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다.

 

‘STOP’

= ‘좀 쉬었다가자.’

 

2012. 10. 15.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알라아르차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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