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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탐방을 마치고,

다시 TRK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저희 단원들을 반겨줍니다.

 

 

용끄이는 언제봐도 너무 귀엽네요ㅎ

 

 

이상재 단원과 현지 아이들입니다.

 

 

숍피엘은 공을 들고 장난을 겁니다.

 

 

TRK의 재간둥이 강아지.

역시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김민정 단원과 아이가 바람개비를 만지며, 놀고 있습니다.

 

 

이 길을 매일같이 아이들이 밟으며 TRK로 모여듭니다.

그리고 이 길을 통해, 우리는 외부와 소통하기도 합니다.

 

 

G마켓 해외봉사팀을 반긴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TRK의 작은 우편함에는 아직도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담겨져 있습니다.

 

 

회의가 이어졌습니다.

 

 

서로 자신의 의견을 또박또박 얘기하는 단원들.

 

 

어느새 어둠이 내려앉았습니다.

 

 

잠깐동안의 몰래카메라.

사실 김재영 단원이 하루종일 아픈척하다가 마지막에는 병원에 실려가는 연기도 했습니다.

심규성 단원은 끝내 눈물을...

TRK 주변에서 케잌을 만드는 사람을 구하느라

세리 선생님과 많은 분들의 노고가 많았습니다.

겨우 구한 케잌은 맛보다는 감동이었다죠.

 

 

해가져도 공연연습은 멈출 수 없습니다.

 

 

모두다 으쌰으쌰!

 

 

 

저 멀리 달이 보입니다.

아마 달은 우리를 감시하기 보단,

우리를 격려하고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칸막이가 되어 있는데 저 안쪽에 우리들의 짐들이 모두 있었던 곳입니다.

지금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저곳.

꼭 다시 가고싶습니다.

 

사진 - 김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