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3. 30. 그리운 오쉬.

category 청춘이야기 2014. 3.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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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본다.

미로같이 펼쳐진 집들 사이로

차들이 움직이고

사람들은 종종걸음으로 걷는다.

 

많은 이슬람인들이 살았던 곳.

슐라이만산이라는 이슬람 성지가

도시를 따스하게 감싸던 곳.

 

키르기스스탄 제2의 도시 오쉬.

 

진한 사람 냄새 풍기던

그곳이 그립다.

 

2013. 06. 29. 키르기스스탄 오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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