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8. 18. 멀리.

category 청춘이야기 2014. 8. 18. 09:00
728x90



1

멀리 보기 전,

이게 다인 줄 알았다.

 

2

오늘 하루 생각에 잠기고 싶다.

거리 좀 두자.

 

3

나 너 그리고 우리 집,

멀리서 가장 잘 보이는 것.

 

4

넓은 세상도

한 뼘이면 될 것을

무엇한다고 아등바등 살았을까.

 

2013. 06. 29. 키르기스스탄 오쉬.


'청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08. 20. 나뭇잎.  (0) 2014.08.20
2014. 08. 19. 나와 너만 아는 이야기.  (0) 2014.08.19
2014. 08. 17. 불빛.  (0) 2014.08.17
2014. 08. 16. 어느 종교 지도자의 방문.  (0) 2014.08.16
2014. 08. 15. 광복.  (0) 20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