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0. 오늘 하루 안녕.

category 청춘이야기 2014. 10.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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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먹먹함을 뒤로한 채,

오늘도 안녕.

 

2

풍경화 위에 떨어진

눈물 한 방울,

번지는 붉은 빛이

마치 헤어짐을 아쉬워하듯.

 

3

나의 어깨를

가장 먼저 토닥거릴 수 있는

내가 되어야지.

 

2013. 웃으며 노을 떠나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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