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24. 게.

category 청춘이야기 2014. 12.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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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길다고

부러워 말라고

속살가득 움켜쥔다.

 

게가

옆으로 걸어서

모음이 옆에 붙어 있다.

 

앞으로만 가는 시간아

때로는

옆으로 흘러라.

 

2013. 괜히 게보고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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