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야기

category 청춘이야기 2015. 4. 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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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야기

 

하늘에서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이야기가 된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을 눈으로 담는다.

 

비행기 안에서의

풍경들을 눈으로 담는다.

 

눈으로 담는 것은

모두 이야기가 된다.

 

구름을 스친다.

창밖은 흰색으로 칠한 듯

고요하다.

 

고요함을

담을 수 있으면 좋겠다.

 

땅이 보이고,

불빛들이 보이면,

나는 또 다시

그곳을 그리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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