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1. 11. 불규칙적인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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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과 하얀으로
구분되는 세상.
그 사이를 걸어다는 사람들과
둘의 수평을 맞추는 사람들.
계절이 그러놓은
불규칙적인 구분선 위에
오랜 기억들만 남아있다.
기억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지나친 불규칙이다.
2013. 01. 19.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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