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2. 03.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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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걷자.
이 길이 내 길이 맞을까?
그런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생각이 멎는다면
그건 행복보단 불행이겠지.
나와 함께 발바닥을 맞대며 걷는
나의 또 다른 자아.
형태만 간직한 그에게
부끄럽진 말아야겠지.
2013. 06. 24. 키르기스스탄 카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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