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2. 14. 나의 책꽂이.

category 청춘이야기 2014. 2.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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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갈래의 길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그리고 그 길에서 무엇인가를 얻고

또 다른 길을 걷는다.

 

책꽂이에 꼽혀있는 수십 권의 책이 있다.

나의 첫 번째 선택은,

그리고 두 번째 선택까지 걸린 시간은,

 

망설이다가 놓친 시간들을

한숨으로 보내다가 포기해버린 시간들을

층층이 쌓아 본다.

 

2014. 01. 08.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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