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3. 01.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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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첫 시작이다.
그리고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난
날이기도 하다.
그 때의 치열했던 운동을 떠올리는 건
현실의 삶을 중요시하는
본인들의 선택이기는 하지만,
그 때의 치열했던 운동을 한 선조들은
현실뿐만 아니라 미래의 후손들의 삶까지 중요시여기는
본인들의 선택이 아닌 몫이라 여겼다.
수십 년이 지나서도
그 때의 일들을 떠올리는 이유는
과거의 대한민국을 이해하기 위해서이고
선조들의 투쟁에 감사하기 위해서이고
더욱 대한민국을 사랑하기 위해서이다.
오늘도 도시 곳곳에 꽂혀있을
태극기 모양을 한 꽃들이
바람에 흔들거리고 있겠지...
2013. 07. 19.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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