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8. 04. 깃발.
728x90
1
이것도 인연인데
그저 부는 바람에
쉽게 헤어지지 말자.
2
펄럭이는 것은
내 마음,
붙잡고 있는 것은
내 몸.
3
다림질을 향한
또 다른 방법.
4
깃발이 말했다.
‘가만히 있지 말라고’
2013. 04. 05.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청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08. 06. 홀로. (0) | 2014.08.06 |
---|---|
2014. 08. 05. 죽음. (0) | 2014.08.05 |
2014. 08. 03. 멈춤. (2) | 2014.08.03 |
2014. 08. 02. 물놀이. (0) | 2014.08.02 |
2014. 08. 01. 괜찮아. (0) | 201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