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9. 23. 추억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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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왜 또다시 그곳을
그리워하는 것일까.
2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난다.
3
주어가 빠진 삶,
주어를 찾고 싶다.
2013. 내가 사랑하는 송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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