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07. 함께.

category 청춘이야기 2014. 11.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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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이, 자네.

툭툭 털고 일어나게.

세상도 매일 아침마다

어둠에서 벗어나려고

그렇게 발버둥 치잖아.

 

2

좋은 싫든

추억이었다면,

꺼내볼 수 있는 공간에

작은 앨범 하나 생긴 거야.

 

3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좁은 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의 등을 토닥거리며

함께 살아가지.

 

2012. 그것 봐. 발레도 함께하니 아름답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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