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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에도 커피집이 있다는 사실!

올 1월에 이곳에 왔을 때만해도 커피집이 없었는데, 어느새 커피집이 생겼습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Sierra 말고도 꽤 많은 커피집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아직 스타벅스, 카페베네 등 브랜드가 있는 커피집은 보이지 않네요.

 

 

오쉬바자르 근처에 위치한 커피집입니다.

 

은행 옆이니 찾기도 쉽구요. 무엇보다 멀리서도 확연히 보이는 간판!

 

 

깔끔하고 보기 좋은 간판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커피 가격은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합니다.

1달러당 47솜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150솜 같은 경우에는 약 3달러 (우리돈으로 4000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와플을 비롯한 빵들도 물론 있습니다 !

 

 

저것도 메뉴판입니다.

 

 

인테리어는 역시 커피집 답게 이쁩니다.

 

 

깔끔하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딱 좋았습니다.

 

 

커피집 이름을 딴 커피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잡지들입니다.

읽어보고 제자리에 놓으면 됩니다 ㅎ

 

 

 

 

 

 

여러모로 한국의 커피집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키르기스스탄의 많은 음식점 찻집 포함 가장 깔끔한 곳이 커피집이 아닐까란 생각마저 듭니다.

 

 

전 카라멜마끼야또를 시켰습니다.

 

 

 

맛은... 한국과 같습니다.

맛이 없다는 생각은 전여 안들더군요!!

 

 

이건 아메리카노 입니다.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이 커피집은 러시아인이 아닌 네덜란드인인가? 아무튼 유럽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맛도 괜찮고, 지리적 위치도 좋은 것 같습니다.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오셔서 커피집 막 찾지마시고,

Sierra에 한 번 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