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그리고 아름다운 톈산.
현지 대학생들과의 저녁 식사 후, 이동한 곳은 홈스테이를 하기로 한 학생의 집 ! 저를 비롯한 2명의 청년들은 베가임이라는 한국어를 전공으로 배우는 학생의 집으로 갔습니다. 택시를 타고 한참갔다는 ㅠ_ㅠ... 집에 도착하니 엄청난 만찬이... 헉... 손님을 신이 주신 선물이라 여기는 키르기스스탄의 손님 접대는 엄청납니다. 음식을 먹으며... 현지 대학생 친구와 수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말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열띤 마음에. 새벽까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두웠을 때는 몰랐는데... 해가 뜨고 나니 이런 풍경이... !!! 저 멀리 펼쳐진 톈산이 너무 아름답기만 합니다. 베가임과 베가임양의 어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론 저는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ㅎ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