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7. 22. 야경.
1밤을 기다린사람들을 위한 선물. 2짙은 어둠이 만들어낸또 하나의 낮. 3나를 설레게 하는밤의 모습. 지금으로부터 1년 전,2013년 7월 22일. 나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를여행하고 있었다. 엄청나게 더운 이곳을맨발로 여행하며,아름다운 유적지 곳곳을구경했다. 밤이 되면,더욱 아름답다는 이곳을다시 찾았다. 삼각대를 설치하고카메라에 모습을 담는다. 낮과는 다른 모습에심장이 두근거린다. 글을 쓰고 있는지금 이 시간도 밤이다. 설렘이 다가온다. 2013. 7. 22.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