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 하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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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누나들과 함께 하울링을 봤습니다. 누나가 많이 기다리던 작품이라 개봉하는 날에 바로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지루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저 늑대개와 인간의 교감이야기로만 보였습니다.
영화가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저의 생각과 같으면 모르겠지만, 틀리다면 이 영화는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나타내고자 하는 거에서는 부족하지 않았냐는 생각을 해봅니다.
송강호와 이나영이라는 당대 최고의 배우들의 연기는 꽤 볼만합니다. 특히 송강호의 어리숙한 연기는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웃음 보단 스토리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 같았습니다.
저희 누나 집에도 여섯 마리의 개와 세 마리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아마 저희 누나도 아홉 마리의 대식구와 매일 교감을 하며 살고 있겠죠? 애완동물 때문에 울고 웃는 누나를 이해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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