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 영화의 향기를 찾아서

category 청춘이야기 2012. 3. 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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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영화를 즐겨 봅니다. 가끔은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글의 좋은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친구를 끌고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유독 영화관에는 달콤한 냄새가 납니다. 제가 오늘 본 영화는 언더월드4입니다. 예고편을 보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더월드 1편부터 3편까지 모두 봤기 때문에, 이번 4편에 거는 기대가 컸습니다.

이 영화의 단점이 있다면 상영시간이 90여분으로 짧다는 겁니다. 그래도 스토리를 끄는 영화보다는 관객들이 질리지 않게 빨리 스토리를 진행하는 영화가 좋은 영화 같습니다.

엄청난 액션 장면이 많이 나와서 재미있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손에 쥔 팝콘의 달콤한 향기가 입안으로 퍼지는 그 순간. 저는 한 장면 안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